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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Word

마태복음 9장 37-38절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by renewer 2024. 12. 17.

목차

    마태복음 9장 37-38절

    말씀의미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보시고, 그들을 향한 큰 마음을 드러내신 말씀입니다. 당시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며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돌볼 일꾼들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일꾼'은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사역자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책임과 사명이 우리에게도 주어졌음을 상기시킵니다.

    말씀묵상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고 일꾼은 적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곳곳에 복음의 필요가 가득하고,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한 일꾼이 부족한 현실을 예수님은 보셨습니다. 나 또한 이 말씀을 통해 내 주변에서 복음을 전할 사람, 하나님께 나아갈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의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꾼의 역할은 단지 교회 안에서의 봉사만이 아니라,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일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묵상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의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복음을 필요로 하는 이 때, 나의 삶이 그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나의 역할을 깨닫고, 그 사명을 다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나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과 일치되기를 원하오니, 나를 이끌어 주시고, 내가 가는 길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옵소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음을 아옵니다. 그들을 향한 나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나의 손과 발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영혼들이 주님의 품 안에 돌아올 수 있도록, 나를 통해 일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