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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Word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by renewer 2025. 2. 13.

목차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의미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율법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던 사람들은 끊임없는 종교적 의무와 부담 속에서 지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나아오라고 초대하시며, 진정한 쉼을 주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체적 휴식이 아니라, 죄와 율법의 무거운 멍에에서 벗어나 영혼의 평안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찾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말씀묵상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내가 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돌아보게 됩니다. 때로는 일상의 걱정과 근심이 나를 짓누르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인해 지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게 오라고 말씀하시며, 나에게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나는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삶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고, 그분이 주시는 가벼운 멍에를 기쁨으로 지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묵상기도

    하나님 아버지,

    삶의 무게가 때로는 나를 짓누르고,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지칠 때가 많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나아가 참된 쉼을 얻기를 원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내가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다가 지칠 때, 예수님의 초대 앞에 겸손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온전히 맡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의 영혼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그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걱정이 나를 흔들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언제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